사주명리학(命理學)

비견이란

soojjmin 2025. 1.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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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

비견이란 동료이자 형제이자 협도 동업이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이며 원국에 비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일의 추진성이 달라진다.
또한 사회에 있어 중심이 되어 내가 개척하느냐 종속되어 가느냐의 차이도 있다.

천간에 비견이 있고 지지에 비견이 있어 근이 있는 것과의 차이도 존재한다.
근이 있으면 나 자신의 주체가 강해져 극복하며 살아가지만
근이 없고 비견만 있다면 주변에서 나를 도와주는 환경인 것이다.

하지만 비견은 겉보기와 다른면도 존재한다.
외적으로 보았을때는 협력이지만 내적으로 들어가면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경쟁이 되는 경우가 있다.
공동의 적을 해치우기 위해 협력은 했으나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형국인 것이다.

비견이 상관을 보아 상관이 견관을 하여 나에게 타격을 주는 것.
이때의 비견은 동료이지만 관을 상하게 하여 나에게 타격을 주는 비견이 된다.

비견이 칠살을 보아 나한테 타격을 주는 것.
칠살은 자의적인 것이 아닌 외적으로 들어오는 자연재해와 마찬가지다.
비견과 칠살의 배치에 따라 칠살을 내가 맞는지, 동료가 맞는지가 결정이 된다.

칠살의 예를 들어보자면..
0甲甲庚
이 구조에서 庚이라는 칠살이 있다. 이것을 막아주는 비견이 존재하는 것.
만약
0甲甲庚
巳0辛0
라면 칠살의 힘이 더욱 강해지는데 자식궁의 巳라는 식신이 칠살을 제화함으로
자식 자리가 이것을 막아준다고 보는 것이다.

0乙丁辛
해당구조는 일간 - 식신 - 편관의 구조다
칠살이 제화가 되어 이롭게 쓰는 것.

0乙癸辛
일간 - 편인 - 편관의 살인상생의 구조다.
내몸을 희생하는 구조로 고달프다.
참고 견디고, 청렴결백하지만 몸은 매우 힘들다.
주변 관계까지 그 영향을 미치니,,


독립심 자주심 분리, 이별 ,협업 , 공동, 우리
자존감
근이 있어야.
-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가 살아가면서 갖추게 되는 실력
근이 없으면
주변에서 나를 도와주는 환경
 
여기서 환경이라하면 , 부모와, 배우자, 자식
사회적으로 해석하면 혈연, 학연
 
비견이 없는 사람은 영역을 넓히는데 한계가 있다.

근이 있느냐 없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고용되냐 개척하냐의 차이.

 
근이 없는 사람이 대운에서 근이오면 그때 사업하고 독립하지만
대운이 지나가면 망한다.
 
일간을 제외한 비견이 비견을 만나면 겉으로는 협력이지만 안에서는 경쟁이다. (천간만)
+ 겁재: 겁재는 항상 나보다 강력한 경쟁자. 
- 나한테 겁재가 있ㅇ으면 얘를들어 여자친구가 딴 사람한테 뻇길 위험이 있고 그런 환경인 것,

+ 식상: 공동생산, 공동노동
+ 상관: 식신과 같지만 상관견관하기 떄문에 (동료가) 내가  만든 관을 파괴해버린다.

+ 재성: 비견이 재성을 보면 "쟁재" 한다고 한다.
- 재성은 영역이다.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

+ 정관: 기득권자와의 협력
+ 편관: 어려운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비견은 상대방의 장점만 보지만 겁재는 단점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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