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命理學)/육신론

편재란,, 편재의 각종 해석, 특징

soojjmin 2025. 2. 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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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겠습니다.
편재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한 건 아래 단락에 있습니다.

오행의 해석이 늘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월령에 대한 해석.
나는 어떤 계절에 태어났고 어떤 에너지 기운을 사용하는 사람인가에서 부터 해석이 시작된다.
예를 들어보겠다.
庚丁乙甲
子巳亥寅
해당 사주는 여성의 사주이다.
亥월에 태어나 木기가 강한 사주이다.
추운 겨울에 태어나 乙목을 사용하려하니 쉽지 않다. 굉장히 불편할 수 있다.
乙목은 소통의 인자다. 소통이 잘 될리가 없다. 자기 주장이 앞서고
들어보면 무슨 소리를 하는 지 도통 모르겠다.
더군다나 월주는 직업궁 사회궁을 뜻하니, 안정적일리가 없다.
丁화 일간의 木은 인성이다.
인성이 강하다. 亥는 정관이다.
정관격에 인성이 강한 것이다.
강한 인성에 정관이 설 당한다.
관설의 우려가 있으며 여성이니 남성의 기를 빨아먹으며 살아간다.
관설은 무서운 거다. 이 사람이 조직에 속하면 어떨 지 눈에 뻔하다.
또한 천간에 庚의 재성과 木의 인성이 떠있다.
재극인의 사주다. 돈을 중요시하고 돈 때문에 윤리의식이 부족한 사람이다.
천간에 재성이 뜨면 그래서 무섭다.
재극인은 탐재괴인이라고 팔자가 잘생기면 워렌버핏이지만 못생기면 돈때문에 다 말아먹는 사람이다.
월지 - 오행의 태과불급 - 천간의 육친으로 간단한 해석을 해보았다.




재성은 결과물이다. 결과를 중요시 여긴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추구한다.
재성을 가진 사람의 화법은 "그래서 결과가 뭔데?", "해줄래 말래"로 간다.
비겁을 가진 사람은 "왜 해야해?" "왜 그렇게 생각해" 로 간다.

실용적인 사람이다.
식상도 마찬가지로 행동성이 강하다.
재성은 식상에서 넘어온 행동성에 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인성을 가진 사람은 비 실용적이다.
행동성 보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며,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고 굼뜨다.
그래서 게으르다.

재성과 인성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다.
서로가 반대되는 특성이라 두가지의 조화가 필요하다.
서로가 서로를 컨트롤한다.
과유불급이다.

그리고 재성이 없으면 돈이 없고 아버지가 없는 사람인가?
이런 멍청한 질문을 하지 말길.
재성 관성 인성 등 이러한 에너지 기운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천간에 재성이 없으면 관성이든 인성이든 다른 십성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기운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인성 비겁 식상은 나의 고유한 에너지이며
재성과 관성은 그 에너지에서 비롯한 결과다.

그 중 편재는 기울일 편자를 써서 굉장히 역동적이다.
재성은 나의 활동 영역을 뜻하는데 이것이 기울어졌다는 뜻.
그래서 이것저것 중심을 잡기 위한 역동성을 띈다.
여기서 불규칙적인 재물도 나오며 활동성도 띄는 것이다.

재성은 결과라 하였다.
인성이라는 것은 재성과 어울려 서로를 컨트롤하고 시너지를 낸다.
편재는 불안정한 무대이고 정재는 안정적인 무대이다.

편재는 사업성이라는 목적도 가진다.
정재는 돈 자체를 소유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반면
편재는 돈을 벌기위한 행위에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정재는 돈을 잃을 때마다 "피같은 내돈" 이라는 마인드를 갖지만
편재는 그럴수도 있다. 하나의 경험이라며 투자의 내공으로 삼는다.

다시한번 말하면 나의 팔자대로 살아가면 싫어도 성공한다.
정재는 고정된 무대여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며
편재는 편재 나름대로의 풍류를 즐기고 투자도 하며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만약 재성이 관성을 만나지 못하면 어떻겠는가.
나의 결과물을 보여줄 조직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정재가 더욱 그렇다.
이런 사람은 관성이 없으면 인성과 비겁이 있을텐데.
인성은 자격, 라이선스다. 작가적 성향이다.
작가적 마인드로 자기의 안정적인 무대를 꾸려나가야 한다.

역시나 위와 같은 경우에서 성공할려면
다시 말해 재성과 인성의 덕을 볼려면 일간의 근이 있어야 한다.

근이 있냐없냐.
지장간에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토일간의 축중의 기토에 뿌리를 내린다.
이것의 강약은 십이운성으로 본다.

잡설

오행의 강약을 보고, 월지를 본다.
격을보고 육신을 본다.
庚丁乙甲
子巳亥寅

천간에 재성이 있고 인성이 있으니
재극인이다.(탐재괴인)
월지에 따라 워렌버핏이냐, 돈만밝히는 돼지냐가 결정된다.

조후를 봐라, 원국이 좋아도 조후가 안되면 치열하게 살아도 힘들다.

천간을 봐라 어떤 십신을 사용해서 살아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
재성이 없다고 돈이 없다는 생각을 접어라.
재성을 사용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고 봐야한다.

인성이 천간에 있으면 권리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편재가 밑에 있으면 명함에 OO장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다.



재성이 가지는 공통점

  • 결과를 과정보다 중시 여긴다. (식상이 없는 사람이 주로 그렇다)
  • 인성이나 비겁이 많으면 ( 원인을 중요시 여긴다 "그래서 왜그런건대?" 라는 둥)
  • 굉장히 현실적이다. 실용성, 행동적 경향
  • 인성은 느리다, 생각을 많이한다. "있어봐라.. 좀만 더 생각해보고" 비실용적이다. 재성은 이렇지 않다.
  • 재성과 인성은 밸런스가 맞아야한다.
식상이 있으면 관성의 유무를 봐야하고
재성이 있으면 인성의 유무를 봐야한다

편재

편재는 치우칠 편 偏자를 쓴다.
음양이 기울어졌다는 것이다.
기울어진 결과물이다.
성급하다.
반대로 정자 돌림은 음양이 고루해서 편안하다.

  • 역동성, 삶의 희노애락이 있다.
  • 나의 환경이자 무대이다. (정재는 고정된 무대, 편재는 움직이는 무대)
  • 역마성, 유흥성, 도박성, 풍류성
  • 재물을 보고 저게 이득이 되냐 안되냐, 이분법적인 사고를 한다.
  • 기울어진 무대다 보니 균형을 잡기위해 이것저것 한다. 불안정하니까.
  • 환경을 소유할려는 것은 정재, 돈 자체의 욕심이다.
  • 더 나아가서 정재를 가진 남자는 여자를 만나면 결혼이다.
  • 환경을 소유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편재, 그래서 편재는 사업적마인드, 경영적 마인드이다.
  • 편재를 가진 남자는 여자를 볼 때 연애다.


편재는 넓은 영역, 개척해가는 영역이고
편관으로 가기 떄문에 어려움 극복을 통한 성장이다.

정재는 안정적, 고정적 영역이고
정관으로 가서 매우 보수적인 환경이다.

반대로 편재가 정관을 만나거나, 정재가 편관을 만나면?
답답하지, 굳이 설명을 안해도 알 것이다.

육친을 보고 해당 오행으로 분석하는 것도 방법이다.
목화 편재와 금수 편재의 차이같은 것.

뿌리의 강약을 12운성으로 본다.


편재 + 비견 - 쟁재한다. 함께하는 선의의 경쟁
편재 + 겁재 - 쟁재한다. 뺏고 뻇지만 재생관이 된 사주라면 내가 뺏는다.

정재의 쟁재는 나의 영역까지 뺏길 수 있지만
편재의 쟁재는 오히려 사업성의 확장 변화가 올 수 있다.

비견의 기준으로 편재가 오면 나의 것이 뺏길 위험이 있지만
재성 기준으로 비겁이 오면 영역의 확장을 위한 이동이다.

첫번째는 10명 있는데 금이 1돈이 딱 떨어진 것.
두번째는 금이 10돈 있는데 2명이 나눠가지는 것
재생관이 되었느냐, 근이 있느냐

편재 + 식신 - 사고를 이용하는 재능 - 가공, 제조로 간다.
식신을 이용한다는 것은 전문가로 간다. 근데 이게 오래걸린다. 30년 정도 꾸준히 한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장인이 될 것.
식신생재가 된다고 다 장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편재 + 상관 - 환경을 이용하는 재능 - 유통으로 간다. 중개 상인.

편재 + 재성 - 재다신약.
재에 굴복당한다. 그런 환경에 끌려다니고 소유하지 못한다.
남자 사주에 재다신약- 악처를 만난다.
재다신약이면 아버지가 태생적으로 가난하다. 무능력자다

편재격의 근의 유무에 따라 재력이 다르다.
근은 소유하는 것.
인성은 소유하는 능력이다.

+ 관성은 영역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다.
편재 + 편관 - 재생살, 영역을 넓혀 나를 살한다. 무리하면 힘들다. 힘듦을 극복하여 성장한다. 어떤 조직을 넓혀가다.
편재 + 정관 - 재생관, 유리한 영역을 만든다. 내가 만든 조직의 어떤 네트워크를 만든다. 기득권 사주

+인성은 재산의 권리를 말한다, 지적재산관
- 그래서 편재가 인성을 만나면 유리하다
내가 하는 행위에 지적재산권, 권리가 있다는 뜻이다.

편재 + 정인
0戊丁壬
- 정임합으로 재태크 운용 능력이 뛰어나다.
편재 + 편인
- 재극인, 편재가 편인보고 현실감각을 가지라고 하는 것
- 여기서 비겁이 들어오면 편재가 죽어버리고 편인이 살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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